계란과 감자로 만든 사라다로 만든 샌드위치
모닝빵에 채워넣으면 모닝빵샌드위치
피타브래드에 속을 채워 넣으면 피타샌드위치예요.
두루두루 활용도가 많은 계란감자샐러드인데요.
한번 만들 때 대량으로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모닝빵에 넣어도 맛있고
피타브래드에 속을 채워 넣어도
든든하고 맛까지 좋은 계란감자사라다 샌드위치
시작할게요.
계란 감자 사라다 샌드위치 재료
오이 반 개
양파 반 개
감자 작은 것 8개 (큰 것 3-4개)
계란 4개
모닝빵 (또는 피타브래드) 적당량
딸기잼
체다치즈
우유 50ml , 맛소금 1작은술, 알룰로스 2큰술
마요네즈 4큰술, 후추 약간,
디종 머스터드 1큰술(홀그래인 머스타드 가능)
오이 반 개는 심지를 제외하고
깍둑썰기로 잘게 썰어둡니다.
오이 좋아하면 한 개 다 넣어도 상관없어요
아이들이 오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반개만 넣어 줬습니다. 안에 씨 있는 부분은
제가 먹었습니다.
감자는 전자레인지에 익혀도 좋지만 촉촉한
식감을 위해서 물에 넣고 삶아주었어요.
젓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정말히 익혀
주어야 잘 으깨집니다. 사진엔 감자가 많지만
실제로는 완전 작은 감자 8알 정도 썼어요.
으깰 때 감자 매셔가 없다면 위생팩에 넣고
손으로 으깨도 잘 으깨지고 입자가 거칠게 남아
먹을 때 씹히는 식감도 있고 좋더군요.
계란도 같은 방법으로 으깨줍니다.
다진 오이, 다진 양파, 으깬 감자, 으깬 계란을
볼에 한꺼번에 넣어 섞을 준비를 합니다.
입에 마침 홀그래인머스터드가 똑 떨어져서
디종 머스터드를 조금 넣었는데 빼도 되고요.
허니머스터드 넣어줘도 좋아요 취향껏.
마요네즈 4큰술 넣었는데 이것도 개인 취향껏
농도 보면서 가감하면 되고요
후추와 소금을 뿌리고 알룰로스로 단맛을 더했는데
이것도 호불호가 많은 부분이라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뻑뻑하다면 마요네즈를 추가하지 말고
우유를 2-3큰술 넣어보세요. 부드럽고 농도도 적당해
지면서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모닝빵은 반을 갈라 에프에 5분간 구워요
저는 좀 오버쿡이 되어서 브라운 색 띄면서
살짝 딱딱해졌는데 괜찮아요
잼 바르고 계란감자사라다 속을 채워 넣으면
수분이 자연스레 베이면서 부드러워져요.
모닝빵 한쪽에 딸기잼을 바르고 체다치즈
1/4조각을 잘라 올려줍니다.
그위로 계란 감자 사라다를 모닝빵 크기만큼
올려주고 뚜껑을 닫으면 완성
두툼한 계란감자사라다 샌드위치 에요.
모닝빵으로 만들어도 맛있고 식빵이나 피타브래드로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모닝빵 크기가 작아도 속을 가득 채워 넣으니
딱 2조각 먹으니 든든하고 배가 불러요.
아이들 아침식사로 내어주니 잘 먹습니다.
남은 계란 감자 샐러드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다가 다른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좋고요
식사 때 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해요.
겉에 밀가루 계란빵가루 입혀서 감자크로켓을
만들어도 참 맛있어서 한번 만들어두면 활용도가
많은 계란감자 사라다 입니다.
피타브래드도 마찬가지로 안쪽에 딸기잼을 바르고
속을 채워 넣으면 피타브래드 계란감자사라다
완성입니다.
한 끼 식사로 손색없이 든든하고 맛은 덤!
만들기 쉽죠.
한번 대량으로 만들어 두면 여기저기 활용도가
좋은 요리라서 자주 찬스로 쓰고 있어요.
돈가스 등을 먹을 때 가니쉬로 내어도 좋지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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