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
소노캄에 숙박할 때 회 먹고 싶으면 가는
어부횟집입니다.
위치는 소노캄 바로 앞에 있고
객실까지 배달도 되지만 식당에서 먹는 게
편하고 깔끔해서 직접 가서 먹고 왔습니다.
대명리조트 소노캄 바로 앞에 식당이
몇 군데 있긴 한데요. 횟집은 늘 어부횟집만
갔던 것 같습니다.
어른 2명 초등학생 2명 해서 4인세트를
주문합니다. 아이들이 회를 잘 먹어서요.
밑찬이 깔리고 회도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가게 내부사진은 없지만 널찍하고
방도 있고 단체석도 있는 규모 큰 횟집입니다.
아구수육, 생선조림(삼치 같았음)
가지 튀김, 푸실리브로콜리 샐러드, 연근무침
마늘, 고추, 상추 양배추 샐러드로 밑찬
150,000원 4인 회 코스
해물인데요.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코끼리조개, 홍멍게, 멍게, 피조개
새우, 소라, 굴, 전복, 바지락, 자숙낙지
한 그릇에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옴.
골고루 몇 점씩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인 코스 세트 중 메인 회가 나옵니다.
무슨 회인지 알려주면 좋겠지만
유비끼 된 참돔 외엔 잘 모르겠군요.
회도 인당 한 점씩 골고루 맛볼 수 있게
다양하게 나옵니다.
마지막에 튀김과 콘치즈가 나왔는데
사진 찍는 타이밍을 놓쳐 둘 다 먹다가 찍음
단호박과 새우튀김도 인당 한 점씩
콘치즈는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습니다.
매운탕으로 마무리하여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4인 15만 원에 깔끔하게 코스로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 해져서 소노캄 한 바퀴 산책하고
객실에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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