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이 될 때 만나는 반가운 미나리요리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명란 미나리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미나리나물무침, 미나리 전, 미나리페스토 등등
많은 미나리 요리가 있지만 저의 최애는 바로
미나리 파스타 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미나리만 넣어 먹으면 단백질 보충이 안되니
저는 명란젓을 추가로 넣었는데 정말 잘 어울려요
명란젓을 넣으니 감칠맛은 폭발하는데
미나리의 향긋함이 훅 하고 들어옵니다.
명란 미나리 파스타 재료
(1인분)
양파 1/4개
마늘 3알 (다진마늘 1큰술)
명란 2-3큰술정도의 양
미나리 한줌 (많이 넣어도 맛있음)
파스타 1인분 , 치킨스톡 반 큰 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3큰술
소금 반 큰 술, 후추 약간, 맛소금 약간




양파는 1/4개 찹 했고요 생략가능합니다.
마늘은 3톨을 잘게 다졌는데 다진 마늘 사용해도
좋고, 편으로 썰어 줘도 좋아요
명란은 2-3알 정도를 껍질을 벗겨 알맹이만~
미나리는 파스타 1인분 정도 한 줌 넣었는데
더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숨이 죽으면
양도 확 줄어드니까요.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둡니다.



면 1인분은 1~2분 짧게 삶아서
올리브오일을 묻혀서 잠시 두고
면수는 따로 1컵 덜어두었습니다.


팬에 올리브오일 3큰술을 넣고 마늘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찹 해둔 양파 넣고 볶아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면을 넣고
면수를 넣으면서 농도를 잡습니다.


면이 촉촉해지고 재료들이 거의 익으면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고 치킨스톡 반 큰 술


명란은 미리 넣으면 막 튀거든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명란이라 마지막에
넣고 휘휘 저어 빠르게 익힌 후 후추도 톡톡
그리고 최종 간을 봅니다.
명란이 충분히 짜서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싶으면 소금은 생략인데
저는 좀 짜게 먹는지 맛소금을 살짝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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