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장산등산을 했습니다.
매일 가는 코스대신 대천공원에서
원각사 세심원 코스로 힘겹지 않게 오르고
맛있는 식사까지 든든하게 먹은 후
즐겁게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대천공원에서 이정표를 따라 장산 원각사
코스로 따라 올라갑니다.
장산마을을 거쳐 임도를 따라 쭉 걷다가
세심원으로 가는 코스
처음 가본 코스지만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금세 도착한 원각사와 원각사에서 보는
멋진 풍경입니다.
참고로 원각사에는 차밭이 있어서 더 예술
원각사를 뒤로 하고 세심원으로 식사를 위해
고고
세심원의 위치와 주소를 올려봅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427-397
간판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갔는데 세심원방문 경험이
있는 친구가 그만 길을 잃어서 근처에서
조금 헤맸습니다.
세심원의 입구에 간판이 있어요
가는 길에 세심원 이정표도 곳곳에 있으니
이정표 참고해서 방문하면 될 듯합니다.
장산 세심원 지도에 등산로 위치를 살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연 속의 운치 있는 식당 세심원
세심원 먹거리 메뉴판
국수 콩국수 (하절기 ) 6,000원 / 7,000원
열무국수비빔국수 (하절기) 8,000원
시락국밥 (동절기 ) 10,000원
해물부추전 12,000원 / 두부김치 12,000원
도토리묵 12,000원 /어묵탕 20,000원
돼지고기 두루치기 25,000원
산성막걸기 5,000원 /생탁, 소주 4,000원
캔맥주 3,000원 / 사이다 2,000원
원두커피 ice 3,000원/ hot 2,000원
다방커피 ice 3,000원/hot 1,500원
생 레모네이드 4,000원 /생레몬티 4,000원
수제매실차 4,000원
유자차 율무 쌍화차 3,000원
나물 밑반찬과 막걸리가 먼저 나와요
나물의 간이 딱 맞고 맛있어요.
이걸로 막걸리 한 병 부수기 가능
주전자에 사이다와 막걸리 섞어
친구들과 짠 ~ 피로가 싹 풀려요
주문한 도토리 묵 (12,000원)과
해물부추전(12,000원)이 나왔어요
부추전은 고추 장아찌와 곁들이면
진짜 맛있어요.
해물 부추전도 간이 딱 맞고 바싹하고
증맬루 맛있어요.
도토리묵도 부드럽고 간이 적당해요.
많이 맵지 않고 깻잎 오이 당근도
곁들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비가 오는 날이라 추워서 시킨 온국수도
양이 ㄷ ㄷ ㄷ
이미 배가 너무 불렀지만 따끈한 국물
마시면서 막걸리와 먹기 딱 좋았어요
세심원의 젤 좋은 점은 초록 초록 마당이
보이는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서
매우 만족입니다.
많이도 먹었다. ㅋㅋ
맛있게 먹고 하산합니다.
비가 많이 왔는데 하산하려고 보니
비가 그쳤네요.
미끄러웠지만 조심조심 안전하게
잘 하산했습니다.
세심원 가고 싶어서 등산 또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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