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구와 마라톤을 참석하고
완주를 뛴 후 배고파서 찾은 료코광안점
벡스코에서 광안대교를 뛰고 다시 광안리에서
수변공원을 거쳐 다시 집이있는 벡스코로
한바퀴를 삥 둘렀더니 정말 배고픔
가다가 중간에 밀락 더 마켓에 들어가서
젤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입장
점심시간 전이라 손님이 없는 틈타 ~
찍고나니 손님들 훅 들어옴.
내부 깔끔했고요.
메뉴판이 특이 했는데
첨 와서 뭘시킬까 고민하다가
료코안심카츠랑 료무라이스 시켰음.
그리고 마라톤 뛰었으니 수고한 나에게
카스 생맥주를 선물해주었다.
위치는 밀락더 마켓 안에 위치하고 있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밤 9시까지인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음 3시30~5시
테이블 셋팅 물 , 수저
그리고 밑반찬 2종 생맥주
료뮤라이스 영롱함
예쁘게 계란옷 입고 나오는데 소스찍먹
소스가 수제인듯 과하지않고
부드럽고 맛있었음.
소스 모자라면 더 주신다고 했는데
요청안해도 보시곤 더 갖다주셨음.
굉장히 친절하심~
안심카츠 진심 부드럽고 겉바속촉
익힘정도가 이븐했고 촉촉하고
질김하나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에 푹 찍어 먹는데 소스랑 잘 어울림
같이 나오는 양배추샐러드도 굳.
료코 광안점 가면 안심카츠는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세번드세요
맛있게 먹고 힘내서 집까지 씩씩하게 걸어왔더니
3만보, 발바닥에 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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