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명란2 명란젓을 넣은 요리, 감칠맛 좋은 명란 오일 파스타 종종 만들어 먹는 명란파스타이지만 이번에는 냉털 버전이라서 냉장고에 있던 남은 채소들을 모두 때려 넣었어요. 채소는 안 넣어도 괜찮고 집에 있는 냉털 채소들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는 명란 오일 파스타예요. 라면처럼 만들기 간편한데 명란을 넣어 감칠맛이 아주아주 끝내주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저는 전날 소고기 찜을 해 먹고 남은 버섯과 청경채, 그리고 초밥 만들고 남은 새우를 넣어줬는데 명란 파스타 자체도 맛있지만 부재료들이 다양하게 먹는 식감도 좋았던 브런치였습니다. 이것저것 넣어서 더욱 푸짐해 보이는데요. 저는 버섯과 청경채 새우를 넣었지만 명란 자체가 해산물이다 보니 크래미를 갈기갈기 찢어 넣어도 좋겠고, 파프리카나 브로콜리, 양파 시금치 등등을 넣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파스타입니다. 사실 오일 파스.. 2023. 10. 17. 여름 입맛 없을 때, 쉬운 명란젓요리 명란 오차즈케 오차즈케는 일본의 가정식이에요. 거기에 명란을 얹어서 만든 명란 오차즈케는 우리나라의 물 말아 밥 먹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간이 심심하니 명란이나 양념해서 구운 연어등을 올려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입니다. 오차즈케의 정확한 뜻은 밥에 차나 맑은 국물을 부어 먹는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말 그대로 밥 말아먹는다라고 생각하심 좋아요. 오차즈케는 언제 먹어도 깔끔하지만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차갑게 얼음을 넣어 먹어도 참 맛있거든요. 후리카케가 있다면 뿌려먹어도 좋고 김가루를 넣어 먹어도 좋은데요. 각자의 취향대로 말아먹을 수 있어서 좋고, 좋아하는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어서 그냥 밥 만 말아먹는다기보단 영양적인 면에서 보충도 되고 좋아요. 간혹 코스 요.. 2023. 8.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