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맛은 엄청난 브리치즈구이예요.
마카다미아를 듬뿍 올려 고소하고 짭짤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 와인안주예요
마카다미아 대신 어떤 견과류든 다 잘 어울려요
연말 파티나 크리스마트 때 상차림으로 좋아요.
재료와 만드는 방법
브리치즈 1개
마카다미아 한 줌 (모든 견과 가능)
꿀 2큰술
파슬리 가루 약간
크래커 또는 빵 슬라이스
브리치즈 1개를 꺼내 껍질을 깝니다.
하얀 가루가 매력적인 브리치즈 등장.
칼집은 필수는 아니지만 칼집을 조금 깊게 내어주면
먹을 때 포크로 치즈들을 조각내 분리해서 먹기
수월해요. 가로 세로 칼집을 내어도 좋고 피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줘도 좋습니다.
집에 마카다미아가 있어서 올려줬는데
견과봉지에 들어있는 견과나 건과일 모두 잘 어울려요.
통마늘이나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구워도 좋아요.
꿀을 2큰술을 뿌리고 파슬리 가루를 톡톡
180도 오븐에 20분 구워줍니다.
견과류가 타지 않게 안을 들여다보면서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브리치즈는 길게 익혀도 하얀 껍질 때문에
치즈가 녹아도 흘러내리지 않아요.
치아바타 빵 하나를 슬라이스 해서 치즈 구울 때
같이 구워주었습니다.
바게트도 잘 어울리는데 식사빵 어느 것이든
담백한 빵이면 좋은 것 같고요
보통은 참크래커나 워터크래커에 찍어먹어요.
어느 것이든 맛있고 와인안주로 딱이에요.
견과류가 살짝 탔지만 먹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어서 그릇에 세팅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인안주나 맥주안주로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음
살찜 주의이지만 맛있습니다.
브리치즈를 오븐용기 가운데 넣고
방울토마토, 올리브, 견과류, 통마늘 등을 넣고
올리브유 듬뿍, 꿀 뿌려서 익혀 먹어도
하나의 요리 같고 정말 맛있답니다.
다른 버전도 만들게 되면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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