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의 계절이라 일주일 밑반찬을 만들어 봅니다
멸치랑 볶아두면 식감도 다양해지고 색도 예뻐요
거기에 꽈리고추까지 더했더니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꽈리고추 마늘쫑 멸치볶음
한번 볶아두면 일주일 거뜬해요
국산 마늘쫑이 보이는 계절에 꼭 만들어 드세요
꽈리고추 마늘쫑 멸치볶음 재료
마늘쫑 한 줌
꽈리고추 약 10개
통마늘 10알
중 멸치 200그램
양념 : 올리브유 3큰술, 진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알룰로스)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물엿, 통깨
또는 새미네 멸치볶음 양념 3큰술
이거 정말 강추해요!
팬에 올리브유 3큰술 두르고 마늘을 볶아
마늘향을 내어줍니다.
중간 크기의 멸치는 내장을 다 빼주었어요
신선하고 가격이 좀 비싼 멸치를 사면
비린내가 적고 멸치자체가 맛이 있어요
마른 팬에 한번 볶아서 써도 되지만 저는
그냥 멸치 손질만 해서 썼습니다.
멸치 상태를 보고 덖어야 한다면 기름 두르지
않은 마른팬에 저어가며 5분 덖어주세요.
마늘종과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 그리고
손질한 멸치를 모두 넣고 잘 볶습니다.
양념 : 올리브유 3큰술, 진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알룰로스)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물엿
양념은 위처럼 해서 먹는데 저는 다른 걸 써요
요 샘표에서 나온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 이거 하나면
멸치볶음은 끝입니다. 내가 양념하는 것보다
열 배 정도 더 맛있고요.
들어가는 재료는 뒤에 보면
진간장, 과당, 천일염, 마늘농축액등이 들어가요
비율이 딱 맛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새미네 멸치볶음 소스 3큰술 ~4큰술 넣고
마늘쫑 과 꽈리고추가 부드럽게 익으면 완성
소스가 멸치와 채소에 코팅되면서
정말 맛있어요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식혀서 냉장고 넣는데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아요.
밀폐용기에 넣어 덜어먹으면 일주일 거뜬한
밑반찬 꽈리고추 마늘쫑 멸치볶음입니다.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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