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양배추요리 어디까지 해봤니?
또띠아 치즈 샌드위치.. 양배추를 곁들인.
다이어트 중에도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요.
치즈 듬뿍넣고 또띠아와 양배추계란으로
든든하게 만든 또띠아 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넘나 간편한데 맛있고 든든해요. 추천!
갓 만들어 뜨끈할 때 먹으면 녹은 치즈와
바싹한 또띠아의 식감이 진짜 진짜 맛있음
다이어트 중 아니라도 꼭 만들어보세요
두 번 세 번 만들어보세요
양배추 또띠아 치즈 샌드위치 재료
또띠아 1장
채 썬 양배추 종이컵 1컵 가득
체다치즈 2장 피자치즈 반컵
계란(소) 3개
토마토피자소스 2큰술
올리브오일 약간
계란물에 소금 후추 간합니다.
사실은 냉털 재료였지만 요리로 만들면 근사하죠
또띠아는 통밀 토르티야를 썼어요
계란은 두개를 써도 되는데 알이 작아서 세 개
토마토소스 없으면 토마토케첩 써도 되고요
스리라차소스 써도 됩니다.
계란 3개 양배추 듬뿍 넣고 소금 후추간해서 잘 섞어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올려 굽습니다.
반드시 약불이어야 합니다.~
타지 않게 눌지 않게 뭉근히 익혀요.
계란물이 촉촉할 때 토르티야를 올려 줍니다.
그래야 계란물이 또띠아에 잘 붙어요.
계란물이 익으면 뒤집어서 또띠아를 데워 줍니다.
이렇게 하면 또띠아가 바싹해져서 식감대박
뒤집은 후에는 토마토소스 발라 줍니다.
남편 거는 토마토소스 발라주고 제 건 스리라차소스
발라서 매콤함을 더했어요. 둘 다 맛있음 주의
소스 위로 체다치즈 두장을 올리고 모차렐라치즈를
추가로 얹어 주었습니다.
슬라이스 햄 있으면 올려줘도 좋을 듯.
밑면이 바싹 해질 때쯤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
안에 있는 치즈가 녹음 때 까지 익혀주면 끝
약불에 반드시 두고 뚜껑을 덮으면
치즈가 아주 잘 녹아요.
앞뒷면 노릇 바싹하게 잘 익고
멜팅 치즈가 줄줄 흐르는 게 딱 봐도 이건 무조건
맛있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우아하게 예쁘게 먹어야 하므로
부채꼴로 삼등분을 해줍니다.
사실 다이어트 중에는 위가 좀 줄어서 그런지
이거 한두 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군요.
그렇다고 남기진 않습니다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양이에요.
이렇게 간식 겸 식사 겸 잘 챙겨 먹으면
입 터짐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요.
맛도 덤으로 챙기고 참 좋더군요.
부채꼴로 자르면 먹기도 편해요.
남편 도시락에 넣어줬어요
다음날 먹으면 눅눅해지겠지만 저의 정성은
충분히 느끼겠지요.
남편은 다이어트중은 아니지만 탄단지 구성이
훌륭하고 맛있는 간식(남편에게는)이라서
출출할 때 먹으라고 넣어줬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제 건 스리라차 소스 듬뿍 넣고
양배추를 약 두 배가까이 더욱 듬뿍 넣어서
두껍 하게 만들어 냠냠 맛있게 먹은
양배추요리, 또띠아 양배추 샌드위치였습니다.
다이어터들 힘내요.
잘 먹으며 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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