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에서 출시되었던 철판오징어 부추전을
마트에서 한번 사봤습니다.
맛이 어떨까 해서 샀는데 1+1이라 의도치 않게
2 봉지를 사서 먹어보았지요
제 평가는 그냥 그랬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 해서 리뷰를 해봅니다.
스테이크 접시에 플레이팅 했더니
크기가 많이 작은 모습입니다.
1인 1 전하기 좋은 그런 크기와 양이고요
살짝 매콤하기 때문에 어린이는 매울 수 있어요.
170도에서 튀기듯 부쳐낸
풀무원 철판 오징어 부추전
사진에는 오징어가 정말 한가득 보이지만
실물은 그 정도는 아니고요
간간히 오징어가 출몰한다 정도예요
한 봉지에 전이 두 장 들었어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풀무원 철판 오징어 부추전 조리법
1. 달구어진 팬에 해동 안된 냉동 전을
중불에서 앞뒤로 뒤집으며 노릇하게
약 7-8분간 조리합니다.
기름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2.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된
그대로 넣고 약 8분간 조리하면 되는데
이때 개름을 조금 뿌려주면 더 바싹 하고
먹기 전에 키친타월로 기름 조금 빼주면
더 맛있다는 꿀팁이 포장 겉면에 적혀있어요
저는 그냥 예열 안된 에프에 8분간 돌렸습니다.
바싹하고 괜찮았어요. 귀차니즘의 승리
노릇하고 바싹하게 조리된 부추전입니다.
풀무원 부추전의 1장당 칼로리는 330kcal
대부분 지방과 탄수화물이고요
지방도 트랜스 포화지방 달달하게 녹아있으니
다이어트할 땐 근처도 가면 안 되겠지요.
(포함된 단백질 7g으로 상쇄되려나요.)
노릇하고요 각종 채소가 많이 있어서
어찌 생각하면 건강식으로 착각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
가장자리 노릇하게 잘 익으니
에어프라이어 조리도 추천합니다.
1인분이니 혼자 먹고 싶지만 비도 오고
가족들과 막걸리 한잔 먹기 좋은 구성으로
저녁시간에 함께 먹었는데
아이들의 젓가락은 전혀 가질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중학생 고등입니다. )
제가 평소 집에서 채소 해물 듬뿍, 밀가루 조금 넣은
전들을 자주 부쳐주기에 부추전의 입맛은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인지 아이들은
맛이 없다고 냉정하게 평가해 주었고요
귀차니즘이 지배한 주부는 한입 먹어보니 뭐
귀찮을 때 먹기엔 냉동치 곤 괜찮다 이 정도.
막 강추 추천 이 정돈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간단하게 먹기 딱 좋은 그런 사이즈와 맛
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달쯤 지났는데
냉동실에 아직 1 봉지 반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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