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즐겨 먹는 브런치메뉴 소개할게요
토마토와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푹 담가
오븐에 구운 다음 빵에 듬뿍 올려 먹는
오픈샌드위치인데 이거 이거 엄청 맛있어요.
재료도 간단 , 만들기는 더 간단한데
맛은 고급진 브런치 카페 느낌! 꼭 드셔보세요.

혼자 먹어도 잘 차려먹습니다.
오픈샌드위치 두 조각과 닭가슴살 샐러드
이조합은 배도 부르고 건강한 식단이에요
거기다 마무리로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마셔주면 혈당도 서서히 올려주는 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해요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브런치메뉴
쉽습니다.
토마토 마늘 오븐구이 샌드위치 재료
2개 만드는 분량
토마토 1개 (방울토마토 10개 정도)
통마늘 10톨
올리브오일 120ml
바질페스토 1큰술
후추, 파마잔치즈, 소금 살짝
파슬리가루 살짝
통밀 캄파뉴 2 슬라이스조각
올리브오일 약간


보통은 방울토마토로 요리하는데
이날은 완숙토마토가 있어서 슬라이스 했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가능한 내열용기에
차곡히 넣어줬습니다.


샌드위치 2개 정도면 통마늘은 10알 정도
마늘 좋아하면 더 넣어도 무방합니다.
올리브오일은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로 넣어요.
올리브오일이 끓으면서 마늘과 토마토가
푹 익거든요.

저는 여기에 소금 간을 아주 살짝 해주는데
나중에 샌드위치에 바질페스토를 바를 거라
짠 거 싫으면 소금은 패스해주세요


뚜껑을 덮어 25분간 오븐이나 에프에 충분히
익혀줍니다. 마늘이 푹 익어서 으스러질 정도면
충분히 잘 익은 거예요.
기름이 끓으니 화상주의




캄파뉴빵이 잘 어울리는데요
샤워도우나 식빵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 빵은 꼭 구워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샌드위치 두 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구운 빵 하나는 안 굽고 그냥 만들었는데
빵은 무조건 구우세요.
버터로 굽거나 올리브오일로 굽거나 ~

구운 것과 안 구운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안 구운 것은 부드럽긴 한데 구워야 맛있어요
식감과 고소함의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빵 위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요
푹 익은 마늘을 올려 포크로 으깨어 주면
잘 으깨지면서 스프레드처럼 발려요
그리고 푸익은 토마토를 충분히 덮어주고
후추 갈갈, 파마잔치즈 있다면 톡톡 뿌려요
화룡점정으로 파슬리 가루도 뿌립니다.
완성입니다.

한상 가득 만들어서 혼자만의 브런치타임

오븐에 구웠을 뿐인데
재료가 토마토 마늘 올리브오일이 다인데
아, 바질페스토도 있군요
이조합이 이렇게 맛있다고?
다실 여기다 모차렐라나 부라타 치즈 올려도
개꿀맛인데 항상 치즈가 집에 있진 않으니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해요 맛있어요


양상추와 닭가슴살에 좋아하는 드레싱 뿌리고
애사비와 함께 먹으면 빵을 먹어도 혈당이
금방 치솟지 않아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애사비 먹으면서 혈당 비교측정함)



한입 베어 물면 잘 구운 빵이 아삭 하고
부서지면서 바질페스토와 잘 익은 마늘의
향긋 달달함과 토마토의 그 새콤하면서
진한 맛이 탁 치고 올라오는데
이건 진심 맛있습니다.
토마토마늘 오픈샌드위치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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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eDuck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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