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무요리, 매콤 무조림 만들기

밑반찬으로 만든 무요리 중 매콤 무조림
만드는 방법 소개할게요.
다른 반찬없이 따끈할 때 밥이랑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에요
푹 익어서 부드러운 무조림 
단짠 한 매력이 있는 밑반찬이에요.

밥도둑 밑반찬, 무조림

 
청고추나 홍고추 그리고 슬라이스 한 양파를
토핑으로 올리기도 하는데 이날은 재료가
없어서 대파 반개만 썰어 올려주었습니다.
고추와 양파가 들어가면 훨씬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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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만드는 방법
무 반 개
대파 반대
한알육수 2알
(청홍고추, 양파를 넣어도 좋아요)
통깨 약간, 참기름 1큰술
 
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 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설탕(알룰로스)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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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손질하기

 
무는 작은 크기라 한두 끼 먹을 양이에요
반개만 썰어서 1센티 간격으로 썰었어요
넓은 팬에 무를 깔고 무가 푹 잠길 정도의
물 400ml를 부어줍니다.
 
 

물과 무조림 양념장 얹고 끓이기

 
시중에 판매하는 고체 한알 육수를 2알 
넣었는데 해물육수팩이나 다시마육수도
좋습니다. 육수를 꼭 내어야 맛이 진하고
감칠맛도 있고 더욱 맛있습니다.
간장 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설탕(알룰로스) 2큰술을 넣고 물이 끓으면
중 약불로 줄여서 30분간 천천히 오래
졸여줍니다.
 

오래 푹 끓여 부드러운 무조림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끓이면 
물이 많이 날아가고 자작자작 해지는데요
뒤집어가면서 골고루
양념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밥도둑 무조림 완성

 
자작자작 해질 때 숟가락으로 양념을
끼얹어주면서 오래오래 졸이다 보면
무가 양념과 육수를 쏙 흡수해서 
단짠 하게 맛있는 무조림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흩뿌리고 참기름 한 큰 술
얹어 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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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익어 살짝 투명해보이는 무조림

맛있는 밑반찬, 무조림 완성

 
갓 지은 밥에 무조림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거뜬합니다.
주로 생선을 조릴 때 무를 함께 넣어 졸이는데
그러면 생선 비린내를 머금거든요.
이렇게 졸이면 비린내 없이 맛있는 
무조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무요리 중에 간단한 무조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