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산역 그린시티에 사는
지인을 만나러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어서
장산역에 다녀왔어요
점심약속이라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도 푸짐한 서가앤쿡에 오랫만에 갔어요
정겨운 서가앤쿡의 내부
11시 30분에 도착해서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가족단위로 오신 손님들이 하나둘 오고
어린이 동반 손님이 많았어요
테이블도 깔끔하고 가게 내부도
역사가 좀 있는 레스토랑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에요
햇살이 따가웠는데
버티컬이 잘 가려주는 서가앤쿡 장산역점
2층에 있지만 찾기 쉬워요
엔씨백화점 뒤쪽 골목에 위치한 서가앤쿡 부산장산역점
해운대에서 점심 식사 하기에 괜찮은 위치와
가격과 무난한 맛이라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듯해요
서가앤쿡에 한상 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봤더니
2인메뉴더라구요
저도 2인인데 사이드 구성이 괜찮고
가격적으로 할인도 좀 되는 것 같아서
한상 메뉴로 선택합니다.
점심때는 한상메뉴가 젤 좋은것 같아요
스텝 1.2 차례대로 고르기만 하면됩니다.
사이드는 3,000원 추가하면 감자튀김등을 선택할 수 있고요
저는 서가앤쿡 시그니처라 할 수 잇는
목살스테이크가 있는 목살한상에
서브메뉴는 해산물토마토파스타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셋팅되는 커트러리 와 접시
저는 낮맥이 댕겨서 생맥주 한잔 주문했고요
지인은 한라봉에이드 시켰는데요
양이 2인분이에요
에이드 주문할때 참고해주세요
서가앤쿡 오랫만에 가서 깜빡해서
음료수를 많이 남겼는데 집에갈때 테이크아웃
해서 나눠마시긴 했어요
생수는 병으로 가져다 줍니다.
맥주안주 하려고 감튀를 3,000원주고
사이드 추가 주문을 했꼬요
코울슬로 샐러드와
할라피뇨 케첩 스테이크양념
그리고 무와 비트로 만든 피클이 나왔어요
해사물 토마토 파스타는
맵지 않고 아이들과 먹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의 파스타에요
무난하게 맛있다 할 정도에요
목살스테이크는 양이 많아요
인당 1장씩 먹을 수 있는데
불향이 삭 나면서 부드럽고 맛있어요
시그니처 답죠
계란후라이와 함께 샐러드와 과일이 사이드로 나오고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 솔솔뿌려져 나왔습니다.
맥주랑 마시니 너무 배가 불렀어요
해운대 장산역에서 편하게 점심 먹을 곳 찾는다면
무난하게 괜찮은 레스토랑이에요
너무 유명한 곳이라 포스팅을 쓸까말까 하다가
한상메뉴가 있어서 소개할 겸 글을 써봅니다.
가격은 49,400원 나왔습니다.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는 화창프라자 건물 옆에 지상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차를 가져가지 않아서 주차 지원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산할 때 한 번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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