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양송이로 만든 양송이 명란 크림파스타
원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자주 해 먹게 되는
최애 메뉴에요.
냉동양송이, 명란, 냉동 브로콜리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는 원팬 파스타 소개합니다.
원팬파스 타니까 그릇에 플레이팅 하지 않고
팬 채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고요
어차피 혼자 먹을 거니까 노 상관
꾸덕한 크림과 양송이, 브로콜리, 명란의 짭조름함이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있는 양송이 명란 크림파스타
만들기 쉬워요.
양송이 명란 크림파스타 재료
냉동양송이 1 종이컵
양파 반 개
명란 2덩어리
냉동 브로콜리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체다치즈 1장 (또는 크림치즈 1큰술)
우유 300ml, 물 500ml
액젓 1큰술, 굴소스 1큰술, 버터 30g
파프리카 가루 1작은술 (생략가능)
맛소금, 후추 약간씩
파슬리가루 조금
냉동양송이가 싸길래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1킬로짜리인데 사고 보니 중국산이었고요
냉동양송이라서 양송이의 풍미는 조금 떨어지고
중국산이라는 찝찝함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재료를
소진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파스타로 만들어먹어요.
파스타 면이 잠길 크기의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ㄹ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슬라이스 한 양파 반 개와 양송이 1 종이컵을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려고 하면 브로콜리를 넣고 볶다가
우유 300, 물 500, 체다치즈 한 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원팬 파스타가 아니라면 재료를 볶아서
면을 따로 끓인 후 합쳐주면 됩니다.
명란은 껍질을 벗기고 내용물만 잘 다져서 준비해요
명란이 짜니까 간을 할 때 과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 면 1인분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면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손질해 둔 명란도 넣어줬고요
파프리카 가루를 1작은술 넣었는데 없다면 패스가능
색감도 예뻐지고 풍미가 조금 업 됩니다.
면 삶는 시간 8분 정도가 되면 물과 우유가 졸아들면서
크림파스타의 풍미가 확 옵니다.
액젓 1큰술, 굴소스 1큰술 넣고 후추와 파슬리 가루를 뿌리고
최종 간은 맛보고 싱겁다면 맛소금 조금 추가해서 마무리
크림이 느끼해서 간을 충분히 해줘야 맛있어요
혼자서 먹을 거라서 원팬파스타 채로 먹어요
크림파스타의 향이 고소하니 너무 좋아요
양송이와 브로콜리 명란의 합이 정말 좋고요
돌돌 말아 한입에 쏙 넣으니 맛있습니다.
채소를 많이 넣고 우유와 치즈의 양이 있으니
면 1인분이라도 양이 많아서 남겼어요ㅜㅜ
담엔 면의 양을 좀 줄이던지 저의 위를 늘리던지 ㅎㅎ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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