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단 맛있는 당근요리 당근라페와 당근라페샌드위치

당근으로 만든 당근라페 샌드위치

다이어트때 유독 많이 먹는게 몇 가지 있는데요 두부, 상추, 양배추 그리고 당근이에요. 평소에 당근은 잘 챙겨먹지 않거나 계란말이 할때 다져넣고, 카레 할때 조금 넣어 먹는 정도인데요.  다이어트 샌드위치를 만들때 당근라페를 이용해서 만들면 포만감도 굿이고 , 맛도 있어서 당근라페 찬스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종종 활용합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3-4일 보관도 가능해서 샐러드처럼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서  활용도가 다양해요 

당근을 그냥 채 썰어 먹기보단 당근라페를 활용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통에 넣어 보관하면서 덜어 먹으면 여러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당근라페. 맛도 좋아서 당근의 맛을 훨씬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만들기도 간편해서 새로운 다이어트식단 찾으신다면 당근라페 강추합니다. 

당근라페의 라페 뜻은 잘게 간다 강판에 갈아준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당근을 채썰어 준비하는 요리법과 잘 맞아떨어지는 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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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만드는 방법

 

당근 2개 

 

홀그레인머스타드 1큰술, 올리브오일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레몬즙(또는 식초) 반큰술

 

 

 

흙묻은 국산 제주당근이에요. 크기는 많이 크지 않지만 당근이 달큰하고 맛있어요

마트에 파는 세척당근은 대부분 중국산인거 아시지요? 수입품은 흙이 묻어있을 수 없으니 신선한 당근을 사려면 꼭 흙당근을 구매하시면 실패가 없습니다. 깨끗이 세척한 당근은 감자 필러로 껍질을 잘 벗져줬어요 

 

 

채칼을 이용해서 가볍게 채를 썰어주었는데 채칼이 없다면 칼로 채를 썰어 주어도 상관이 없어요 

시간이 많이 걸릴뿐이겠죠? 다이소가면 천원이면 살 수 있는 채칼이니 구입해두었다가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칼로 채를 썬다면 조금 얇게 채 썰어 주면 좋아요 채칼로 썰다가 손 다칠 염려가 있을 부분은 칼로 잘게 다져서 마무리해요

채칼로 당근 하나만 손질해도 양이 엄청 많아보이지요

 

채썬 당근은 큰 볼에 넣고 버무려 줄건데요 두개를 채 썰어주니 양이 꽤 많아요

 

 

당근라페 자체는 만들기 굉장히 쉬워요  이것저것 기본적인 재료만 넣어주고 버무리면 끝나거든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한 큰술 넣어줍니다. 

 

 

레몬즙을 1큰술 넣어도 되지만 저는 조금 줄여서 반큰술 정도를 넣었어요  신맛을 그렇게 즐기지 않거든요. 한큰술 넣어도 많이 시지는 않으니 기본 레시피대로 1큰술 넣어주신분, 신맛 즐기는 분은  잘 조절해서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올리브오일은 사진 초점이 나갔어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1큰술 넣어줬어요

 

 

다이어트식단을 할 때 제가 설탕대신 바꾼게 바로 이 알룰로스인데요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바꾼 선택이에요

단맛은 유지해 주면서 칼로리는 1/10이어서 설탕을 대체하기 좋아요. 당근이 달고 맛있다면 설탕의 양을 조금줄이셔도 무방하지만 1큰술 정도는 넣어줘야 맛있더라구요 ^^ 

 

잘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 주면 당근라페 만들기는 완성이랍니다. 

참 간단하지요~ 하지만 맛은 굿굿이에요 몸에도 좋구요

당근이 지용성 비타민이 많은 채소라서 올리브오일을 꼭 넣어주어야 제대로 잘 섭취할 수 있는 거니 꼭 올리브오일을 넣어주세용

 

 

통에 담아 보관하면 몇일은 잘 먹을 수 있어서 한번 만들때 조금 많이 만들어 두면 먹을 때  편하고 좋아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다음날 당근라페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든든하고 맛있더라구요

 

 

닭가슴살과 토마토 계란후라이를 넣고 당근라페를 듬뿍 넣어서 만든 뚱샌드위치

반쪽만 먹어도 든든한 다이어트식단이에요 다른소스없이 크림치즈만 발라 줬는데도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아보카도를 넣고 딸기잼을 바른건 남편의 아침식사였는데요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당근라페 듬뿍과 계란후라이 아보카도에 치즈까지 넣은 거라 많이 든든했다고 하더라구요. 

당근라페 하나만 있으면 계란 후라이만 해서 샐러드도 샌드위치도 뚝딱 만들수 있어요 편하고 좋지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