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로 간단하게 만드는 푸팟퐁카레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한데
맛은 이국적이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요즘 티아시아에서 시판 푸팟퐁 카레분말도
판매하고 있지만 그거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밥은 흰밥이 어울리는데 검은 쌀밥이라
비주얼이 살짝 아쉽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재료와 만드는 방법
크래미 16줄
코코넛밀크 400ml
고체카레 8알
우유 350~400ml
양파 1개
버터 20g
치킨스톡 1큰술
계란 1알
재료 중 코코넛밀크는 물로 대체해도 됩니다.
쿠팡에서 구입한 코코넛 밀크를 넣으면 풍미가
업그레이드되니 로켓배송 할 일 있으면
배송받아 두었다가 한번 만들어보세요
카레는 고체카레 8알을 사용했는데 분말 카레도
상관없습니다. 단 농도만 맞춰주면 좋아요
분말은 1봉 지반~2 봉지 정도 필요한 양입니다.
우유도 미리 계량해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크래미는 포트나 손으로 결결이 찢어줍니다
앙파는 채 썰어도 좋지만 저는 잘게 썰어주고
올리브유한 큰 술 과 버터 20g 넣고
볶아줍니다.
저는 양파 볶을 때 액체치킨스톡 1큰술 넣어
감칠맛을 더해 주었고, 양파는 캐러멜라이징해서
충분히 볶아 줍니다.
양파가 충분히 볶아졌다면 코코넛밀크와 우유를
모두 부어준 다음 끓어오르면 찢어둔 크래미와
고체 카레를 넣고 잘 저어 녹여줍니다.
카레가 녹고 색이 진하게 나면 완성입니다
여기에 계란을 풀면 되는데요.
미리 풀어두면 계란이 너무 굳어서 데워먹으면
맛이 덜해서, 저는 먹기 직전에 계란을 넣어요.
먹을 만큼 냄비에 덜어서 끓기 시작하면
계란 한알을 풀어 넣습니다.
부드럽게 익으면 푸팟퐁카레가 완성됩니다.
흰쌀밥 위에 올리면 더 예뻤을 텐데요.
살짝 아쉽습니다만 맛은 정말 좋아요.
대파슬라이스를 해서 토핑으로 얹었는데
결대로 찢은 크래미를 조금 올려도 예쁠 것 같아요.
비벼서 먹으면 꿀맛인 크래미 푸팟퐁카레
만들기 쉽고 간단한 별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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