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요리,도토리 묵밥(도토리 묵사발)과 양념장 만들기

도토리묵으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 소개합니다.
만들기도 간편하고 다이어트식단으로도 추천하는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만들어 보았어요.
심심하게 육수 만들어 양념장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었는데요. 양념장 없이 육수에 간해서 그냥 먹어도
좋은 건강한 한 끼 도토리묵밥입니다.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만드는 방법

고명으로 계란지단 김치 김가루  대파를 올렸어요.
한 그릇 먹어도 칼로리는 얼마 안 되지만
배는 엄청 불러옵니다. 포만감의 끝판대장.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만드는 방법

도토리묵밥
국물은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어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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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만드는 방법

도토리묵 300g
계란 2개
대파 1큰술
김가루 2큰술
김치  한 줌
알룰로스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육수
물 700리터, 다진 마늘 1큰술, 한알육수 1~2알, 국간장 1큰술

귀찮으면 시판 냉면육수 강추

양념장 (생략 가능)
대파 흰 부분 2큰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3큰술,
새우젓반큰술, 식초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알룰로스) 1큰술
 

양념장은 얼마 전 냉수육(냉제육) 만들 때
만들어 뒀던 거라 냉수육 레시피도
링크 걸어둘게요
 
10분 완성, 정호영셰프의 냉수육 냉제육과 양념장 만드는 방법 (tistory.com)

10분 완성, 정호영쉐프의 냉수육 냉제육 과 양념장 만드는방법

 

도토리묵 준비

 
식자재 마트에서 사 온 1킬로짜리 도토리묵이고
3,800원 주고 구입했어요
총 3~4번 나누어 먹을 양이니 참 혜자 로운 식재료가
아닐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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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준비

300g 정도 잘라서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보관해요
너무 맛있어서 이틀연속 도토리묵사발을 만들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배도 부르고 다이어트식단에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도토리묵밥 육수만들기

물 700리터에 코인육수 2알 넣고 끓여요.
저는 2인분을 만들었기에 코인육수를 3개 
넣었는데요. 1인분은 코인육수를 1~2개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해물육수팩으로 우려내도 좋아요

도토리묵밥 국물육수에 다진마늘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다진 마늘은
육수팩에 넣어  마늘의 감칠맛만 우려냈어요

도토리묵밥 고명용 김치

고명용 김치는 한 줌정도 준비해서 볶아도 좋지만
간단하게 쫑쫑 썬 김치를 일회용 팩에 넣고
알룰로스 반 큰 술 넣어 조물조물 무칩니다
참기름 1큰술 통깨로 마무리

도토리묵 고명용 계란지단

계란은 잘 풀어 지단으로 만든 후 
원하는 만큼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도토리묵 한입크기로 손질

도토리묵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큰 기로 잘라서
잘 담아줍니다.
숟가락에 딱 올라갈 사이즈가 좋더군요.
크기가 크거나 길쭉하면 숟가락에서 자꾸 미끄러져
떨어지니 먹기가 불편해요

도토리묵밥 플레이팅

육수를 붓기 전 플레이팅을 모두 마치고
먹기 직전에 육수 부어 먹으면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국수는 면이 불지만 도토리묵밥은 불지 않기에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육수만 부어주면
되니까 진짜 편해요.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국물 육수

만들어둔 육수는 거품은 걷어내고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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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도토리묵밥

 
묵은 잘 부서지기에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면 됩니다.
 

도토리묵밥 양념장

양념장을 도토리묵사발 국물에 풀어먹어도
매콤 짭짤 맛있어요.
국물을 심심하게 만들어서 가족별 취향껏
양념장 넣어 먹는 걸 추천해요.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뜨끈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에는 냉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만들면서 아이들 저녁을 차려주었는데
도토리묵밥(도토리묵사발)
제가 먹을 때가 되니 국물이 많이 식었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 떠서 양념장을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묵 300G 한 그릇 비우니 정말 배불렀어요
김치가 고명으로 올라가니 국물 간을 보면서
양념장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별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