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참외로 만드는 간단한
참외샐러드 소개합니다.
참외 과육을 아삭아삭 새콤달콤하게 즐기면서,
안 먹고 버리게 되는 참외 씨 부분의 즙을 짜서
그걸 베이스로 드레싱을 만들어 곁들이면
그냥 먹는 것보다 312배쯤 맛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참외 한알로 근사한 애피타이저 혹은 디저트가
탄생하는데 만드는 방법도 쉽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근데 맛있기까지
손님상에 가볍게 내어도 좋을 만한 비주얼
참 예쁘죠
만드는 방법 쉬워요
재료와 만드는 방법
참외 1개
올리브오일 2큰술
레몬즙(라임즙) 반큰술
알룰로스 반 큰 술 (설탕가능)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참외는 껍질을 일부 남기기 때문에 과일세척제로
꼼꼼히 세척한 다음 참외의 존재감이 보이도록
노란색 일부가 남도록 껍질을 깎아요.
그래야 플레이팅도 예쁘게 나와요.
양쪽꼭지 부분은 잘라버립니다.
반으로 가르면 가운데 씨 있는 부분은 파내어
참외 드레싱을 만들거라 버리지 않습니다.
소스볼에 체망을 받친다음 씨앗 부분을 긁어내 줍니다.
과즙만 짜서 먹을 거예요.
숟가락을 이용해서 꾹꾹 짜주면
생각보다 과즙이 쭉쭉 나옵니다.
참외 하나에 2~3스푼 정도는 나온 듯합니다.
참외샐러드 소스 알려드릴게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큰술 과
레몬즙 반 큰 술, 알룰로스 반 큰 술 넣었어요.
소스의 양은 취향껏 조절하시면 되는데요.
알룰로스는 없으면 설탕대체가능
대신 소금한 꼬집은 꼭 넣어야 간도 맞고 단맛도
올라오니 꼭 넣습니다.
저는 신맛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레몬즙은 반 큰 술만 넣었는데 더 넣어도 됩니다.
레몬즙이 없어 라임즙 넣었는데 별차이 없어요.
집에 있는 거 그냥 넣음 됩니다.
참외는 맛있는 소스가 듬뿍 골고루 묻을 수 있게
얇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포크로 집기가 힘드니 0.3~0.5 굵기로
가지런히 썰어둡니다.
플랫 한 접시에 펼쳐서 담습니다.
접시에 담기만 해도 완성된 참외샐러드입니다.
후추와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소스 부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
여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참외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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