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원 전 간식으로 샀던 소떡소떡이에요.
제 입맛에는 별로인데 아이들은 정말 잘 먹는
냉동간식인데요.
시판 냉동제품이지만 맛도 품질도 괜찮아서
내돈내산 아이들 냉동간식 추천해 봅니다.
마트에서 5,990원에 구입했고 총 5개가 들어있어요.
개당 1,200원꼴인데 양념도 다 들어있어요
보통 휴게소에서 사먹으면 4,000원~5,000원
하니까 집에서 해먹으면 이렇게 저렴할 수가 없어요.
여행 떠니기전 집에서 간식을 준비해서 아이들과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 5개중에 2개를 꺼내 실온에서 한 시간 정도 해동
소스는 총 5개들어있어요.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해동 안 하고 바로 팬에 구우면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미리 해동 후 조리하면 편합니다.
시간이 없을 땐 전자레인지 해동 추천
(단 전자레인지는 소시지 터짐 주의)
소스에 개별로 유통기한도 다 기재되어 있어요.
오뗄 소시지가 맛있는 소떡의 장점은
떡 가운데에 구멍이 뿅 뚫려있어서
해동도 빠르고 빨리 익고 양념도 쏙 들어가요.
꼬치에 꽂힌 모양이 들쭉 날쭉없이 높이가 일정해서
팬 아래 안 닿아서 안 익거나 안 굽히는 거 없이
조리가 간편해요.
평평하게 꼬치게 잘 꽂혀 있어서 고루 잘 익어요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하게 구우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래서 에프 나 전자레인지 조리보단
프라이팬 조리를 추천드려요
기름을 조금 두르고 구워도 좋지만 그냥 구워도
노릇하게 잘 구워집니다.
그냥 소스만 발라도 충분히 맛있겠지만
소스를 듬뿍 더 발라주고 싶은 마음에
오뚝이 양념치킨 소스를 추가로 조금 더 넣어서
앞뒤로 골고루 발라주었어요.
갓 구워 따뜻할 때 발라주면 잘 발라져요.
완성된 오뗄 소시지가 맛있는 소떡 완성입니다.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맛있어
보이는 마법이에요.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피자치즈 솔솔 뿌려서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면
치즈 소떡소떡이 된답니다.
간식으로도 좋지만 간단한 점심식사 후
허전함을 달래줄 디저트로도 좋아요.
아이들이 잘 먹는 냉동간식 오뗄 소시지가 맛있는 소떡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돈내산이에요. 홍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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