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원팬파스타
원팬 파스타는 파스타 면과 재료를 따로
볶고 삶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팬 하나로
완성하는 간단버전이에요. 맛도 좋으니 의심은 넣어요.
냉동 새우와 비엔나소세지만 넣어도 근사한
초간단 원팬 크림파스타를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조리시간 15분 내외
만드는 법 매우 쉽지만 맛은 정말 좋아요.
면1인분인데도 비엔나 소시지와 새우 덕분에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맛있는 꾸덕한
원팬 크림 파스타 한그릇이에요.
꾸덕한 치즈 크림에 빵을 찍어먹어도 맛있는
든든한 한 끼
만들기 정말 간편한데, 맛은 파스타 전문점
못지않은 그런 맛이니 꼭 해 드세요.
재료와 만드는 법
스파게티면 1인분
냉동새우 10마리
비엔나소시지 6-7개
양파 반 개
마늘 5톨
체다치즈 1장
파슬리가루 후추 소금 약간
코인육수 1알 (다시다, 치킨스톡가능)
우유 200ml , 생크림 100ml, 물 500ml
(생크림 없으면 체다치즈 2장+우유 50ml)
양파 반 개는 채 썰고 마늘은 슬라이스 했어요
마늘은 생략해도 좋지만 마늘 풍미가
크림 파스타랑 잘 어울려서 저는 넣었어요.
새우는 냉동 새우 10개 해동해서 꼬리 떼고 준비
넓은 팬에 파스타 1인분 놓고 코인 육수 1알
코인 육수 없으면 치킨스톡 넣어도 괜찮고
다시다나 굴소스 넣어도 좋아요.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예쁘게 넣으니
먹을 때 더 맛있어 보여서 칼집 넣어 준비
팬에 재료들을 모두 넣고
체다 치즈 한 장을 올려줍니다.
우유 200ml 와 생크림 100ml를 넣고
물 500ml를 붓고 후추를 촵촵 뿌려줍니다.
생크림 없으면 체다치즈 2장 더 넣고 우유를 50ml 더!
소금 간은 마지막에 할 건데요
코인 육수를 1알 넣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크림을
떠먹어보고 싱겁다 하면 소금을 넣어 마무리할게요
센 불에 끓여주면서 재료들이 타지 않게 잘 저어주는데
특히나 파스타 면은 익으면서 뭉칠 수 있기에
익히면서 살살 풀어주는 게 중요해요.
안 그럼 덩어리로 떡지기도 합니다.
센 불로 8분 정도 끓이다 보면 국물이 졸아 들면서
크림화되는데요 중 약불로 줄이고 졸여주면서
소스가 면이랑 재료에 스며들도록 잘 저어주면서
마저 익혀주고 이때 간을 보고 소금을 추가합니다.
면은 10분 정도면 다 익어서 크림이 어느 정도 꾸덕하게
남아 있을 때 불을 끄면 딱 맞아요.
크림이 너무 졸아도 뻑뻑해서 맛이 없어요.
불이 너무 세서 면이 익기 전에 다 졸았다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합니다.
그릇에 담으면 양이 후들후들 하게 많아요
사진에는 크림이 잘 안 보이는데
밑에 깔려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먹다 보면 맛있는 크림이
그릇 아래에 고여 있는데 요거 떠먹으면
정말 정말 고소해서 저는 싹싹 긁어먹었어요
빵을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저는 배가 불러 패스
팬 하나로 조리하는 원팬파스타
그중 간단한 재료로 완성하는 크림파스타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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